잔디로 천연가죽 등산화
발은 하루 종일 전신의 무게를 오롯이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발 상태는 산행 중 빼놓으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 등산을 시작하는 산린이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산행 후 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기능성 등산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잔디로 천연가죽 등산화는 200년 전통의 영국 피타드사의 2.0㎜ 이상 방수 처리된 천연 누벅가죽을 전면에 사용한 고기능성 등산화다. 통기성이 좋은 누벅가죽과 함께 땀으로 인한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춰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안감과 겉감 모두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외부의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잔디로의 천연가죽 등산화
잔디로의 천연가죽 등산화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2023년형 신규 패턴과 라스트를 적용했다. 제품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장시간 착화에도 발에 무리가 없고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최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로 "쾌적한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등산 초보부터 전문 산악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또 "산행 후 발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감소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잔디로 등산화는 특허받은 3D 지지대 인솔(깔창)을 적용하고 타사 제품보다 세밀하게 발 모양에 맞게 제작·설계해 발의 움직임이 많은 산행에 적합하다.
또 3D 지지대 4way 구조가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주기 때문에 발을 견고하게 잡고 바른 보행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적은 힘으로 발의 원활한 움직임을 도울 수 있다. 여기에 신 끈 풀림 방지 후크를 더해 장기간 산행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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