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운데)가 3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이사와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느끼는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눌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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