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 93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49명, 고졸 7명, 보훈 7명, 실무직 30명이다. 직렬별로 사무(일반) 14명, 사무(IT) 2명, 토목 22명, 건축 3명, 전기(전철전력) 7명, 전기(신호) 10명 등이다.
보훈 전형과 고졸 인재는 별도로 채용하고, 모든 전형 단계에서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또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충청·세종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 분야별로 신규 채용인원의 27%를 지역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5일부터 12일까지 철도공단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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