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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약지원센터 연 대우건설, 청약자격 등 상담

논산 청약지원센터 연 대우건설, 청약자격 등 상담
지난달말 추석 연휴 기간에 예비 청약자들이 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앞서 청약지원센터를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로부터 단지 특장점은 물론 청약 자격,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3㎡의 총 433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논산은 청약 통장 가입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은 곳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논산은 올 8월 기준 1·2순위를 합쳐 총 4만1359명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다. 논산 인구의 약 37%가 청약 자격을 갖춘 셈이다.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아울러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대전까지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