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안목해변 수려한 특급 조망,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
강원 강릉 두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인파가 북적였다는 설명이다. 비치프론트의 오션뷰와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본주택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문객의 발걸음 또한 분주했다는 설명이다. 6일 오픈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되고, 일대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과 수려한 오션뷰, 여기에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 등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2019년 12월 입주한 인근 송정동 소재 ‘강릉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 84㎡ 로열층에 분양가 대비 2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했다. 또 단지에서 약 170m 거리에 송정·안목해변이 있어 파노라마 오션뷰(일부세대 제외)는 물론 프라이빗 비치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지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 이마트가 있는 것을 비롯해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와함께 해안로, 경강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반경 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약 조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청약 문턱도 낮다. 강릉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청약,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1월 6일 ~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0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대 평형이 전체의 약 8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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