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정우영이 동점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3.10.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1분 황재원의 엄청난 드리블을 내달렸다. 황재원이 일본의 중앙을 가로질러서 수비수 사이로 넣었고, 조영욱이 그 수비수 사이를 뚫고 들어가서 혼전중인 공을 밀어넣었다.
대한민국이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은 후반 16분 고영준과 정우영을 빼고 송민규와 홍현석을 투입했다. 한국은 전반 1분만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7분 정우영의 헤더로 동점골을 만든 바 있다.
경기는 후반 18분을 지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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