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바다런' 마라톤 대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바다런' 마라톤 대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하는 바다런 2023 공정주간 캠페인 5㎞ 마라톤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과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는 바다런 마라톤 선두 차량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지원했다. 이 차량은 시속 50㎞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소음이나 배출 가스 부담 없이 코스를 안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되는 XM3와 QM6를 대회에 전시하고 대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XM3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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