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직원들이 '동대문 슈퍼 패스'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9일 현대백화점은 쇼핑·문화 대축제 '동대문 슈퍼 패스 2탄'을 9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비롯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두타몰·CGV 동대문점·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H포인트 3,000점 바로 적립 쿠폰’, ‘영화/매점 할인권’, ‘호텔 식음 할인권’, ‘DDP 전시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동대문 슈퍼패스 브로슈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창신골목시장'도 참여해 ‘홍수골’ 막걸리 키트를 증정하고 무료 시음회를 연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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