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랑풍선은 지난 9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같이가요! 서울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시내 곳곳을 탐방하는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 중구청, 중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중구 내 다문화 가족과 노랑풍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랑풍선 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체험 △아쿠아리움 투어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관광 기회가 취약한 다문화 가정에게 이번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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