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주 4회 스케줄로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선착순 한정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 기간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7만3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23만1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특가운임 외에도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특가 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의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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