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부터 아티스트들까지 역대급 스태프들과 협업 진행
미국 및 전세계 동시 발매 통해 실적 퀀텀점프 기대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가(Bruno Mars)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참여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플래스크 자회사 팬덤코리아는 마이클잭슨 헌정 앨범 ‘타임리스 멜로디스’에 브루노 마스 참여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브루노 마스는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총 15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글로벌 팝 가수로,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에서 호평 받는 현존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최근, 국내 내한 공연 당시 10만석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위켄드와의 계약에 이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인 브루노 마스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앨범 유통사부터 아티스트들까지 역대급 스태프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슨에게 헌정하는 의미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상 아티스들의 참여로 음반 업계의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남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팬덤코리아는 지난 8월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위해 글로벌 음반 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와 유통∙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후 위켄드 등 글로벌 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앨범 참여 계약을 진행하고있다.
‘타임리스 멜로디스’앨범은 위켄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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