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이치피오가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피오는 대표 유산균 제품 ‘덴마크 유산균이야기’의 세분화 제품인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을 론칭했다.
에이치피오는 2013년 론칭한 이래 제품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덴마크 유산균이야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을 새롭게 출시했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글로벌 여성 질 건강 유산균 UREX®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해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UREX®프로바이오틱스는 SCI급 논문을 포함하여 12건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질 내 유익균 증가, 질염 현상 개선, 질염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 도움 기능성을 확인 받았다. 또한 장과 질 내 우수한 생존력을 지녀 장을 거쳐 질까지 살아남은 채로 정착하여 질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을 증식한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은 지난 5일 론칭 이후 덴프스몰, 스마트스토어, 종합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타겟 소비자 층을 다양화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비타민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한 바 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Denps’와 대표 제품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트루바이타민’은 오랜 기간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오면서 하이엔드 시장에서 분명한 차별점을 구축했다” 며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제품 세분화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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