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백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 대한석유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석유협회는 11일 상근 부회장으로 유연백 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부회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부이사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을 역임하고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유 부회장은 "석유산업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업계 및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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