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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필요한 건 모두 이 안에… KPGA 챔피언의 '필드백'

고군택·이재경이 쓰는 스탠드백,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시리즈
골퍼 니즈 반영한 신제품 선보여
5분할 투입구·7개의 포켓 배치... 수납력 높이고 이동도 더 쉽게

경기중 필요한 건 모두 이 안에… KPGA 챔피언의 '필드백'
투어 참가시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스탠드백을 사용하는 고군택(왼쪽)
경기중 필요한 건 모두 이 안에… KPGA 챔피언의 '필드백'
이재경(왼쪽) 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한층 더 강화된 퍼포먼스와 더욱 스타일리쉬해진 디자인의 2023년형 기어 신제품 '플레이어스 시리즈' 스탠드백 2종을 선보였다.

타이틀리스트 기어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그리고 클럽과 마찬가지로 골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골프백과 모자, 트래블기어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이번 신제품 '플레이어스 시리즈' 역시 열정적인 골퍼들의 라운드 경험에서 우러나온 피드백을 투영해 최적화된 퍼포먼스로 골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 완성도 높은 마감을 적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2023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고군택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에 빛나는 이재경도 투어 참가시 타이틀리스트 스탠드백을 사용한다.

'최상의 퍼포먼스'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시리즈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시리즈는 골퍼의 편의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수납력을 높인 타이틀리스트 기어를 대표하는 스탠드백이다. '플레이어(Player)'라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라인은 열정적인 골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집약한 우수한 퍼포먼스와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이번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시리즈는 △플레이어스 5 스탠드백 △플레이어스 5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플레이어스 시리즈는 4시간 이상 플레이하는 골프의 특성을 고려해 긴 시간 동안 각종 용품, 음료, 간식 옷 등을 한데 담을 수 있도록 내구성과 수납력을 과감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타이틀리스트는 신제품을 개발하기에 앞서 골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마켓 서베이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4분할 투입구였던 '플레이어스 4 플러스'가 골퍼들이 선호하는 5분할 투입구의 '플레이어스 5'로 재탄생해 클럽 수납이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목적과 용도에 따라 총 7개의 기능별 포켓(티 포켓, 물병 포켓, 어패럴 포켓, 볼 포켓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기능성과 수납력을 높였다. 신형 스탠드백의 티 포켓은 말발굽 형태의 넓은 투입구로 변환해 물건을 넣고 빼기 편하도록 설계했으며, 어패럴 포켓은 입체 패턴의 커브형 포켓으로 더 넓어져 우수한 수납력을 갖췄다.

그리고 양쪽 어깨로 매고 다니는 스탠드백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을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장시간 사용해도 쿠션감이 그대로 유지되는 3분할 스티치 기법이 적용된 프리미엄 더블 스트랩과 좌우 균형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간 허브 패드가 적용돼 안정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플레이어스 5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은 봄 여름철 우기나 습한 환경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열정 골퍼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스탠드백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제품 전체가 강력한 방수로 설계돼 외부 습기를 차단할 뿐 아니라 내용물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커브형 오프닝 포켓에 타이틀리스트만의 진보된 심실링(seam sealing) 방수 지퍼가 설계돼 그동안 방수 골프백이 가지고 있었던 일자형 지퍼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