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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BIAF 공식 초청 "최다 상영"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BIAF 공식 초청 "최다 상영"
베베핀

[파이낸셜뉴스] 더핑크퐁컴퍼니의 3D 애니메이션 ‘베베핀’이 오는 20~24일 열리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23)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999년 출범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국제영화제로 지정됐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36개국 11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베베핀’은 ‘애니투게더’ 부문 상영작으로 초청됐으며,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총 7회 상영이 확정됐다. 이번 페스티벌 상영작 중 최다 상영이다.

메인 상영은 오는 24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386석 규모로 진행되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 상영 프로그램으로, ‘베베핀’과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을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특별 상영한다.
266석 규모로 온라인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를 이어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지식재산권)로 주목받고 있는 ‘베베핀’은 지난해 4월 공개된 3D 애니메이션으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린다.

특히,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한 후 베베핀은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7개국 ‘오늘의 Top 10’ 키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