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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안태린, 이유미 아역으로 '강렬 눈도장'

'힘쎈여자 강남순' 안태린, 이유미 아역으로 '강렬 눈도장'
아역 배우 안태린이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명품 아역' 면모를 입증했다.지난 7일 첫 방송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1회에서는 '대대힘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괴력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의 다사다난했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방송에서 안태린은 어린 강남순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몽골에서 친아빠 강봉고(이승준 분)를 잃어버린 뒤, 미아가 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안태린은 홀로 말을 타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명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안태린은 동생과 함께 점핑볼을 타는 장면에서 엄청난 높이로 튀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안태린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엄청난 힘을 가진 강남순의 어릴적 행적이 드러나는 과거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안태린, 이유미 아역으로 '강렬 눈도장'
이처럼 안태린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러블리한 비주얼은 물론 강렬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짧은 등장신임에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과 함께 어린아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했다.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안태린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출연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꾸준히 발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도 안태린의 재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현재 안태린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키즈 아역 배우 안태린은 SBS '초인가족'으로 데뷔, KBS '오! 삼광빌라', KBS2 '신사와 아가씨', tvN '오 마이 베이비',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2', '너는 나의 봄',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82년생 김지영', '헤븐', '어웨이크'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안태린은 2023년 하반기 기대작에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