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과 첫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2골로 대표팀은 2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슛돌이' 이강인의 A매치에서 데뷔골과 첫 멀티골이 터졌다.
첫번째 골은 후반 10분 경이었다. 본인이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전매특허인 왼발로 때려 넣어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지난 AG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어내지 못한 아쉬움을 그대로 튀니지를 상대로 설욕했다.
추가 골은 고작 2분 후에 터졌다. 이강인이 튀니지 문전 앞에서 상대를 압박하면서 공을 뺏어냈다.
그리고 그 공을 그대로 왼바로 때려넣어서 2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 경이었다.
대한민국은 이강인의 멀티골로 후반 12분 현재 튀니지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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