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 2종을 선보였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마사지를 제공하는 안마기기다. 가구형 디자인을 적용해 평소에는 소파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칠 수 있다.
색상은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등 주변 가구와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로 구성했다.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을 더해 깊고 강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 2종으로 나뉜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 안마 범위를 확보했다. 안마베드M은 4개 온열 도자볼에 2개 파워 안마볼을 더한 3차원(3D) 멀티 모션 엔진을 탑재,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 적용했던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했다.
안마베드는 온열 시스템을 통해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준다. 상체와 함께 하체까지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있어 복부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렌탈 구매 시 정기적인 관리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통 안마의자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3D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갖춘 침상형 안마기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비렉스 힐링케어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건강한 삶과 휴식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