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용 태광그룹 미래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6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대강당에서 진행된 미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그룹 차원에서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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