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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튬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리튬 원자재 가격이 반등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 9분 하이드로리튬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55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리튬 관련주인 이브이첨단소재(15.65%), 미래나노텍(7.49%) 등도 강세다.
연일 하락세를 지속하던 리튬 가격이 전날 반등한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자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당 전주 대비 4.91% 오른 162.5위안에 거래됐다. 다만 전월 평균대비 6.4% 하락한 가격이다. 현 리튬 가격은 올해 초(474.5위안)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내렸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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