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일우가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회장으로 변신한다.오늘(17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일우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 성찬그룹의 심회장 역으로 출연한다.김일우는 '7인의 탈출'에서 심회장 역을 맡으며 실력과 리더십으로 한국산업을 이끌어가는 회장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비서 구강재로 등장하는 배우 최진호와의 호흡 또한 대중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김일우는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아이리스 2', '장사의 신 - 객주 2015'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베테랑 배우다.
'7인의 탈출'은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김일우가 '7인의 탈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으로 인해 한 소녀가 사라진 후,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과 투쟁 그리고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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