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고어텍스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왼쪽)와 이서
[파이낸셜뉴스] 노스페이스가 '고프코어룩의 근본'이라 불리는 마운틴 재킷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더한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재킷 컬렉션'이다.
18일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노스페이스가 이번 가을 시즌에도 고프코어룩에 어울리는 고어텍스 재킷을 한층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인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1990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꾸준하게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1990 마운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고기능성 재킷이다.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특유의 어깨 배색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템으로서 원조 숏패딩 '눕시 다운 재킷' 및 '빅 샷 백팩'과 더불어 노스페이스의 아이콘이자 고프코어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재킷 하나만으로도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재킷 전면에 화려한 패턴을 적용된 '노벨티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을 추천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설산 패턴을 적용한 클라우드 색상과 옥스포드 탄 색상의 2가지 제품이 새롭게 출시됐다.
고급스럽게 남다른 고프코어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남성용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과 '펠릭스 고어텍스 재킷' 등 프리미엄 제품도 새로 출시됐다. 남성용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트렌디한 데님 소재 적용 또는 노스페이스 모노그램을 전면 적용해 한눈에 이목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고프코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펠릭스 고어텍스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3-레이어(Layer)' 소재를 적용하고 경량성이 뛰어나다.
방수 지퍼를 추가해 외부의 수분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크롭 스타일로 디자인돼 최근 유행하는 'Y2K'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색상은 남녀 제품 모두 블랙과 다크 네이비 2종으로 출시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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