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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에 1067가구... 중흥토건, 이면 개방형 ‘특화설계’

국내 첫 스마트시티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대규모 단지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공동주택용지 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에 전용면적 84~101㎡의 총 1067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도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이다.

중흥토건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다채로운 특화평면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