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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로 상한가 친 박성훈, '노란 네모' 모델 됐다

'더글로리'로 상한가 친 박성훈, '노란 네모' 모델 됐다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더글로리'와 '유괴의 날'에서 열연을 펼치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도 캐스팅 된 배우 박성훈이 '노란 네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만났다.

19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2023년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남성 모델로 배우 박성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성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과 소통할 인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배우 박성훈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다미와 함께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층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배우 박성훈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 2023 겨울 시즌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박성훈은 겨울 시즌 대표 패딩 제품인 골든몰, 아틀라스, 카이만, 레이만 등을 착용하고 우월한 모델 비율로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박성훈의 이미지와 영향력이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국, 홍콩,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배우 김다미와 함께 모델로 활동하며 '노란네모' 팬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