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보증보험이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철회를 공시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9일까지 5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공모 희망 밴드 (3만9500원~5만1800원)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