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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가 선보이고 있는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 에넥스 제공
에넥스가 기능성과 트렌디를 갖춘 디자인 중문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넥스는 ‘EHI 루크 풀 아치 원슬라이딩 중문’, ‘EHI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EHI 초슬림 3연동 자동 중문’ 등 3종을 출시했다.
‘EHI 루크 풀 아치 원슬라이딩 중문’은 둥근 아치형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감각적이면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제품의 강점은 견고한 내구성이다. 제품 전체에 아노다이징 도장과 불소 도장을 적용해 부식이나 마모되는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일부 도장·래핑 방식으로 제작된 중문에서 발생되는 박리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어 프레임이 18mm로 최강의 슬림을 자랑하는 ‘EHI 초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은 공간의 확장감과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의 상부레일은 신형 타이밍 벨트 방식의 연동구조로 설계 되어있어 기존 와이어(철사) 형태의 연동방식보다 훨씬 튼튼하고 견고하다. 여기에 복강과 모헤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방풍, 단열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프레임 색상은 블랙, 다크그레이, 아이보리 총 3종이 있고 투명과 브론즈 강화유리를 제공한다.
에넥스몰 중문 베스트 제품인 ‘EHI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은 내추럴 우드 색상으로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제격이다.
알루미늄 자재에 현대 보닥 필름을 사용하여 원목 중문의 단점인 뒤틀림과 무게로 인한 처짐 현상을 보완하여 오래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까짐 현상이 적고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상·하부 레일에는 뎀퍼를 추가해 견고함을 더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대표 인기 가구인 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에 설치하지만 최근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 내부 또는 거실 발코니 등 새로운 공간을 위해 설치하기도 한다”며 “단열, 방음 효과와 더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에넥스 중문으로 나만의 겨울 시즌 인테리어를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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