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가 50년간 지켜온 '히말라얀 오리지널' 정체성과 기술력을 담은 다운 자켓 시리즈 '히마'와 '알라야'를 출시했다. 모델 손석구,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도 공개했다.
25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얻은 히마, 알라야 다운 자켓 시리즈는 산악인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필드테스트를 거치며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블랙야크의 본질을 그대로 담았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보온과 방수 기능 등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했다.
'히마' 시리즈의 대표 제품 '히마GTX히팅다운자켓'은 우수한 방수 기능은 물론 극강의 보온성을 전달하는 다운 자켓이다. 왼쪽 가슴 안쪽에 있는 스위치로 상황과 주변 기온에 따라 온도를 3단계까지 조절해 입을 수 있다. 별도의 보조배터리 전용 포켓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커넥터 역시 내장돼 있다.
'알라야' 시리즈의 대표 제품 '알라야GTX다운자켓'은 탁월한 보온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중량 구스 다운 자켓이다. 특허 발열 프린팅 안감을 사용, 우수한 체온 유지 기능을 발휘한다.
두 제품 모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고, 안감에는 옷을 입고 벗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그래핀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동물 복지를 준수하는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항균 충전재를 사용했다.
출시와 함께 모델 손석구,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영상 속 손석구는 '히마' 시리즈를, 아이유는 '알라야' 시리즈 제품을 착용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세하고 스마트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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