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을 국내 3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은 올리비아가 직접 스타일링한 유니크한 디자인에 올리비아와 그녀의 프로듀서인 다니엘 니그로가 함께 튜닝한 커스텀 이퀄라이저(EQ)를 탑재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앨범 SOUR와 GUTS를 올리비아가 의도한 최적의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시그니처 컬러인 바이올렛 색상이 돋보인다. 여기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니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지구 환경을 고려한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해 모든 이어버드와 케이스가 각각 고유한 마블 패턴을 이룬다.
소니의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는 자연스러운 주변 소리를 통해 벗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및 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까지 구현한다.
링크버즈 S는 약 4.8g의 작고 가벼운 크기와 귀에 잘 맞는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보다 편안하게 콘텐츠에 몰입이 가능하며, 풍성한 고품질 사운드 및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제품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켜진 상태로 최대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4시간 동안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오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되며 이에 앞서 25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라이브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올리비아 로드리고 토트백을 증정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총 4명에게 올리비아 로드리고 GUTS 앨범 바이닐(LP판)을 추가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