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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공급

“분상제 적용”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공급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00만~1200만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했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의 연결 및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11월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20부터 11월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