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현대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 캡처 이미지. 현대차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MG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이번에 이노베이션상을 받은 현대차그룹의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영상이 공개된 지 약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고객들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기준 누적 조회수는 4237만건에 이른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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