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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프로' 80분만에 매출 50억

에이피알 7번째 뷰티 디바이스
카카오라방 실적 1위 '역대급'
6 in 1 기능으로 소비자 매료

'부스터프로' 80분만에 매출 50억
뷰티 디바이스 업계를 이끌고 있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신제품 '부스터프로(사진)'를 통해 또 한번의 대박을 예고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프로를 통해 국내외 대표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가 라이브커머스 80분 동안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17일 오후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함께 8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총 1만7000 여대의 부스터프로가 판매되며 50억원이 넘는 매출이 발생했다. 제품으로 등장한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7번째로 선보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기존 에이지알 제품의 세대교체 성격이 강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이날 방송은 무려 '47만 뷰'의 시청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매출 기록은 역대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카테고리 라이브 중 매출 1위에 해당한다.

역대급 기록을 세운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이다. '6 in 1'을 컨셉으로 부스터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의 케어를 제공한다.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더마샷(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이뤄져있으며, 진동으로 전문 케어 경험을 선사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여러 LED 조명을 조사해 추가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이미 지난 5월 기준 국내외 누적판매 100만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소비자들의 신뢰와 가망 소비자들의 기대가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본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알은 기존 에이지알 고객들을 위한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제품 중 에어샷이나 부스터힐러를 반납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