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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들이 기다린 ‘서산 첫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 충남 서산시에 첫 아이파크 단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지역 최고 29층 높이 아파트에 교육, 교통, 직주근접 최적화된 입지여건 ‘눈길’

서산시민들이 기다린 ‘서산 첫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고

충남 서산시민들이 오랫동안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손꼽아 분양을 기다렸던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11월 본격 분양을 예고했다. 이에 서산시에 처음으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을 들은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작품 이미지는 곧 분양성적과 분양 이후 프리미엄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분양에 나설 때도 브랜드의 자존심을 내걸고 상품 특화에 공을 들여 공급하기 때문이다. 사람 관계에서도 첫인상이 호감이 가는 이미지로 각인이 되면, 오랜 기간 좋은 이미지가 계속 이어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희소성에 기반한 대형 건설사의 분양 단지의 인기가 올해에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서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상품을 찾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충남 서산시 일원에 총 41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 101, 116㎡로 구성되며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서산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서산시의 스카이라인을 재편하는 아파트인 데다가 주변으로 높은 건물도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서산시에 공급되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서 명성에 걸맞을 정도로 주변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 고루 갖췄다. 특히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입지여건으로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서산석림초와 서산석림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이들 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석림동, 예천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고, 향후 서산중앙도서관(가칭)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교육, 공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우체국, 롯데시네마, 서산먹거리골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으로 형성돼 있으며 석림천, 석림근린공원, 동문근린공원, 서산중앙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석림동의 중심인 석림사거리와 맞닿아 있어 서산시의 핵심 교통망인 서해로, 중앙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를 둘러싼 국도29호선과 77호선을 통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 서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했다면 1순위로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들어선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