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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토스트가 좋아'와 만난 네파, 유니크한 그래픽으로 눈길

'겨울엔 토스트가 좋아'와 만난 네파, 유니크한 그래픽으로 눈길
[파이낸셜뉴스] 네파키즈가 23FW시즌을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겨울엔 토스트가 좋아'와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27일 네파에 따르면 겨울엔 토스트가 좋아는 일상의 그리움을 그리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작가만의 감성을 담은 따뜻하면서도 위트 있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와펜, 키링 등의 문구류와 굿즈 판매부터 전시나 브랜딩 작업, 그림책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아이스피싱(ICEFISHING)'이다. 아이스피싱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드로잉을 하거나 눈썰매, 얼음낚시를 즐기는 등 아이들이 겨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네파키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편안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만의 감성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맨투맨과 후디, 점프수트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요즘 유행하는 DIY형태의 와펜이 추가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레이크 후드', 프리미엄 패딩 충전재를 적용해 눈썰매 및 겨울철 야외활동 시 보온성과 활동성이 우수한 '스키 점프수트', 따뜻하면서도 스판성이 좋은 소재로 활동성을 강조한 '스노이 맨투맨' 등이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겨울철 액티비티를 즐기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무드를 담았다"며 "개성 넘치는 겨울 키즈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