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가 8년 만의 신제품 '챕터 파이브(CHAPTER V)'시리즈를 출시한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향을 담아낸 신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캠페인을 전개한다.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출시하는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장품이다. 2030 남성들도 선호할 만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향을 설계했다. 시트러스 머스크향의 '라이트하우스'라인과 우디 머스크향의 '생츄얼리' 등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각 라인에서 선보이는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는 남성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3종과 카페인, 아데노신 등 남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롤온 타입의 아이세럼은 제품에 내장된 메탈볼로 눈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바르면 혈행 개선을 도와 눈가 피로를 개선해 주며 다크서클도 완화해 준다.
캠페인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이진욱이 함께 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사장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상과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향'을 향한 오딧세이의 새 여정을 응원한다"며 "오딧세이가 전하는 감각적인 경험들이 남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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