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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서브컬처 신작 ‘아도르 : 수호의 여신’ 공개

프로젝트 N, 정식 타이틀 명칭 ‘아도르 : 수호의 여신’ 확정
드래곤플라이, ‘아도르 : 수호의 여신’로 서브컬처 장르 도전

드래곤플라이, 서브컬처 신작 ‘아도르 : 수호의 여신’ 공개


[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RPG ‘프로젝트 N’의 게임명을 ‘아도르 : 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으로 확정하고 서브컬처 장르에 도전한다.

10월 31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자체 개발 중인 신규 IP로, 고도화 된 AI 프로세스를 도입한 최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이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디테일하게 표현된 129명의 캐릭터와 1,200종 이상의 일러스트는 유저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전략적 전투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게임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흠모하다, 아주 좋아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자 게임 속 애정 하는 캐릭터를 향한 유저의 마음을 표현한 ‘아도르(Adore)’와 혼돈의 세계에서 인간을 수호하며 빼앗긴 지구를 되찾는다는 세계관을 담아 게임명을 ‘아도르 : 수호의 여신’로 확정하고 일러스트 공개했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 개발 총괄 문현수 PD는 “게임 속 캐릭터에 따른 풍부한 스토리를 기획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매료될 것”이라며, “캐릭터의 성장과 교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4년 만에 B2B 관으로 참가한다. 사전예약 진행 중인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서브컬쳐 수집형 RPG ‘아도르 : 수호의 여신’, 방치형 디펜스 게임 ‘위치스위치’ 등 하반기 출시를 앞둔 게임들과 신규 먹거리 사업인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선보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