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웰스 앱서 서비스 제공
1만달러 이상 거래땐 상품권도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금융상품 전용 앱 '주파수 웰스'에서도 할 수 있게 했다.
1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USD 통화의 국채, 공사채, 회사채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주파수 웰스 앱 내에서 환전부터 매수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는 USD 통화로만 외화채권 매수가 가능하며, 추후 다양한 통화의 외화채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고객 대상으로 주파수 웰스 앱을 통해 외화채권을 매수하면 신청 수량에 따라 1만달러 이상 5만원, 5만달러 이상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화채권 투자를 개인투자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주파수 웰스에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달러RP와 더불어 고객에게 온라인 달러자산 투자의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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