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CI. 비아이매트릭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아이매트릭스의 일반 청약 경쟁률이 805대1을 기록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10월 31일부터 양일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805: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3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억4153만4950주가 청약 접수돼 증거금은 약 1조5670억원이 모였다.
앞서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10월 19~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91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보내주신 관심과 신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실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오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공모 자금은 △G-MATRI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분석 솔루션사업을 위한 연구개발비 △AUD플랫폼 강화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사업 투자비 △향후 시설투자 및 핵심기술 투자를 위한 유보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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