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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진행

롯데마트,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진행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롯데마트 키오스크 기기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롯데마트는 지난 1일 키오스크 서비스에 낯선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관에 진행하는 바자회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키오스크 화면 구성 및 자주 쓰는 버튼 사용법을 강의, 실제 롯데마트 키오스크 기기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롯데마트 키오스크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부터 고령층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키오스크 UI·UX 개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롯데마트 전 점포에 개선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예은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