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라타플랑' 매장.
[파이낸셜뉴스]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했다.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최근 드라마 '무빙'의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2일 라타플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을 통해 미나리 진정 라인 7종과 동해 심층 보습 라인 3종, 라이프 케어 라인인 다홍 2종 등을 비롯한 라타플랑의 전 제품을 선보인다. 못난이 무농약 미나리를 주 원료로 사용한 미나리 진정 라인이 베스트셀러로, 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올리브영 선크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유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단독 입점시킨데 이어, 최근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라타플랑을 포함한 다수의 인기 K뷰티 브랜드들이 업계 단독으로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
라타플랑은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선크림, 미나리 진정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을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기획 세트를 구성했다.
상품 구매 시, 면세점 단독 혜택으로 전속모델 고윤정의 얼굴이 인쇄된 쇼핑백을 증정한다.
이달 중순엔 신세계면세점 공식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통해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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