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전광판에 시초가 59만7000원이 적혀있다. 상장일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112조3200억원이며 SK하이닉스를 밀어내고 시총 순위 2위를 꿰찼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1월 2일 시가총액 2위와 3위의 순위가 역전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35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16% 상승한 1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90조3451억원이다.
지난해 1월 상장하고 기간 대부분 시가총액 2위를 고수했던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1.32% 오른 3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엔솔의 시총은 89조5050억원을 기록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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