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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公,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안전이용 캠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11월 한달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안전하게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전·후방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ADAS의 기능은 잘 활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고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기능 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ADAS의 기능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확산키로 했다.

캠페인은 ADAS 기능에 대한 취급설명서 내용 숙지하기, 기능이 정상 작동 중이라도 교통상황 상시 확인하기, 센서·카메라 등 정상적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세차하기 등이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