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상생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 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5일까지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기장군이 후원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축제를 지원해 고객이 지역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11월 1일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지역 최대 한우 할인 판매 행사다. 올해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등심, 채끝, 안심, 국거리 등 양질의 한우를 정가 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 상생 파트너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정관읍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차성문화제,기장시장 한마당 잔치 등에 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기장군민들의 배려와 성원 덕분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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