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온은 3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관련, 전기차(EV) 공장 파업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따라서 단기적으로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인건비 상승 우려는 있을 수 있다"며 "자동화 물류 설비 도입, 스마트팩토리 조성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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