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원찬과 권순관이 노래로 마음을 전한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와 협업한 OST 구원찬의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 (prod. 권순관 of 노리플라이)'를 발매한다.'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는 상대방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람도 자신과 같길 바라며 그리움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그려낸 곡이다. 서툴렀던 첫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소소연' OST인만큼 이번에는 애틋한 감정을 노래로 전할 계획이다.가창자 구원찬의 포근하고 따뜻한 음색은 곡의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Tonight' ,'A door', '너에게'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것은 물론, 최근 EP '사랑이 있었네'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귀띔. 이에 구원찬과 권순관의 특별한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소소연' OST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10CM(십센치)와 마이 앤트 메리, CHEEZE(치즈)와 슈가볼, 민수와 옥상달빛, 윤지영과 브로콜리너마저, 허회경과 에피톤 프로젝트 등 신구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소연' OST. 구원찬과 권순관의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가 더해진 '소소연' OST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닿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구원찬은 지난 2017년 EP '반복'으로 데뷔, 이후 'Format', '방향', '더 가까이' 등을 발표하고 가수 백예린, 후디, 장석훈, 원슈타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알앤비의 루키'로 자리 잡고 있다. 섬세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 구원찬은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을 펼칠 예정이다.'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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