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1200장의 연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후·에너지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9월 연탄은행과 협업한 핫팩을 출시하고 이번 겨울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인 총 6000개의 핫팩을 기부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우리 사회 관심이 필요한 곳곳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공적 인프라로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