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의 시작을 알렸다.주식회사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8일) 주식회사 비이피씨탄젠트(대표이사 김은성)와 함께 "2024년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The 31st Hanteo Music Award(HMA 2023), 이하 '한터뮤직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은 케이팝의 종주국으로서 전 세계 음악산업 내 주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제는 전 세계 많은 프로모터의 요청으로 여러 시상식이 해외로 나가서 열리게 됐다. 하지만 한터차트는 '한국의 음악의 터전'이라는 브랜드명 어원처럼 불철주야 노력하는 많은 제작자와 아티스트 및 산업관계자들에게 공정하고 신뢰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이 인정하는 대표적인 시상식과 축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한터글로벌은 케이팝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자리로 팬과 아티스트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국내 음악 산업의 미래를 밝게 모색할 예정이다.팝의 종주국인 미국의 아메리칸 어워즈나 빌보드 어워즈와 같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시상식과 축제는 현지에서 열리며 현지 음악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31년에 걸쳐 축적된 빅데이터 수집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터차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주요 국가별 차트를 신설해 매주 발표하고 있는 만큼,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상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곧 후즈팬(Whofan)앱 및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부문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주관사 한터글로벌은 월디페 신화 비이피씨탄젠트와 손잡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상식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비이피씨탄젠트는 공연 전문 제작사로 국내 공연기획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인 월디페부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S2O 코리아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수년간 주최해 오고 있으며 구글 등 대기업 행사 대행과 아티스트 육성도 하고 있다.특히 EDM 페스티벌 선봉장으로 국내에 관객 참여형 페스티벌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한터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비이피씨탄젠트의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시상식에 새로운 시각과 기술적 요소를 더해 시상식을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으로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터뮤직어워즈'는 내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송출을 진행하며 국내 팬들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팬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흥미로운 시상식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이번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자리로써, 음악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의 힘과 열정을 공유하며, 케이팝의 미래를 밝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터뮤직어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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