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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권으로 사고 집으로 배송받자" 포옹, 업계 최초 오프라인 전용 ‘교환권’ 출시

QR코드 촬영 후 배송지만 입력하면 포옹 프리미엄 반려동물 자연식이 집앞으로

"교환권으로 사고 집으로 배송받자" 포옹, 업계 최초 오프라인 전용 ‘교환권’ 출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연식 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포옹 교환권’ 이미지. 포옹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연식 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포옹 교환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옹 교환권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포옹의 자연식 사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티켓 개념의 상품이다. 교환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포옹의 대표 주식 브랜드인 ‘생식선생’, ‘화식선생’을 비롯해 수제 간식 브랜드인 ‘테리셔스’ 등으로 구성된다.

포옹은 이번 교환권 출시를 통해 포옹 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사료 전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냉동 보관 형태의 자연식 사료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자연식 사료의 경우 일반적인 매장에서는 보관이나 관리가 어렵다는 특성을 반영했다. 교환권에 인쇄된 QR 코드를 촬영한 뒤 배송지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주문이 완료된다. 이밖에도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취급하는 상품 종류를 확대하면서도 효율적인 매대 관리가 가능하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포옹은 지난 2020년 생식 사료 브랜드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포옹 자연식 제품은 수준 높은 영양 설계를 자랑한다. 포옹의 자연식은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미국사료협회(AAFCO)와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산업연합(FEDIAF) 등 권위 있는 글로벌 권장 가이드의 모든 기준치를 충족한다. 무엇보다 안전성을 위해 합성 보존제나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한다.

포옹은 2020년 첫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화식선생 등 자연식 라인업을 강화하며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했다.
약 1만6000개의 고객 리뷰와 함께 포옹 자체브랜드(PB)에 대해 평균 평점 4.93을 기록하면서 ‘믿고 먹이는 포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소비자의 신뢰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고객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포옹의 자연식을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포옹의 교환권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포옹의 접근성을 늘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