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일대일 맞춤 택스 와이즈(Tax Wise)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말을 맞아 상장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개정사항, 장외 및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통산) 등과 관련된 절세 전략 및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금 계획(Tax Planning),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포트폴리오 재조정(Portfolio Rebalancing)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의 전문가 팀이 세무 컨설팅을 통한 절세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안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솔루션본부는 금융공학박사 및 경영학박사, MBA,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CFA 등 4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산관리컨설팅팀은 법률 및 세무전문가 9명 중 6명이 국세청 출신의 전문가다.
또 2명의 조세전문 변호사가 일반적인 법률 이슈와 고객의 영업 관련 의사결정에 수반된 세무, 부동산 등 민∙형사 법률 이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법인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법인 고객의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컨설팅, 임직원 대상 세미나 및 세무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근배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장은 "VIP 고객들이 금융기관에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팀 기반의 콜라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1:1 맞춤 TAX Wise 컨설팅 Day를 통해 많은 VIP 고객이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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