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Chic Blanco)' 팩트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롯데홈쇼핑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Chic Blanco)' 팩트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시55분 선보이는 시크 블랑코는 홍진영이 브랜딩,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브랜드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되는 풀커버업 C 밤팩트는 롯데홈쇼핑의 신상품 발굴을 전담하는 크로스보더상품팀이 론칭을 위해 9개월간 공을 들인 제품으로, 커버력이 좋은 고체 타입의 밤팩트로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 6가지 화장품 효과를 합친 고기능성 제품이다.
이날 방송에는 홍진영이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부터 제품 시연, 메이크업 팁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밤팩트를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늘어나는 쿠션 팩트 수요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클리오의 뉴 마그넷 팩트를 선보이고, 15일 오후 11시50분에는 디어달리아의 쉬어실크 쿠션 2차 방송을 진행한다.
전직 승무원이 선보이는 코스메틱 브랜드 샤르드, 프랑스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세인트프랑 등 입소문을 탄 브랜드의 고기능성 쿠션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상품R&D실장은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셀럽과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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