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택 작가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 세미나는 ‘11월 자산배분 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매니저가 진행한다. 인도 주식과 채권시장에 관한 투자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정택영 작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한다. 198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 화단에서 활동해온 정 작가는 2006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지금까지 재불작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정 작가의 작품은 현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로스앤젤레스(LA) 중앙일보사, 괌 현대미술관, 모던 아트 갤러리, 프랑스 사비니 시청, 세종문화회관 본관, 한화생명 63빌딩 국제 컨벤션센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그룹 부산연수원, 현대그룹 사옥 등에 소장돼 있다. 특히 국립현충원 위패실 천정화 제작 헌정으로 유명하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 교수가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 증권(STO)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측은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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